그룹 루나솔라 태령이 컴백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예정대로 컴백을 진행한다.
30일 오후 소속사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향후 루나솔라의 컴백 일정에 대해 태령과 깊은 대화를 나눠본 결과, 오래도록 기다려주신 팬들께 약속된 날짜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태령의 의지가 강해 오는 4월 7일로 예정돼 있던 루나솔라의 컴백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힘든 시기에도 컴백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태령과 루나솔라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루나솔라는 오는 4월 7일 컴백을 확정하고 싱글 2집 ‘솔라 : 라이즈(SOLAR : rise)' 발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었다. 그러던 중 태령의 모친이 25일 유명을 달리해 잠시 일정을 중단했다.
▲ 루나솔라 소속사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멤버 태령의 안타까운 소식에 염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향후 루나솔라의 컴백 일정에 대해 태령과 깊은 대화를 나눠본 결과 오래도록 기다려주신 팬들께 약속된 날짜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태령의 의지가 강하여
4월 7일로 예정되어 있던 루나솔라의 컴백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힘든 시기에도 컴백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태령과 루나솔라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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