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바이오항노화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고령친화·바이오항노화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령친화·바이오항노화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에는 부산지역 내 바이오항노화산업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고급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제품 업그레이드 총 10건을 지원하고 디자인·홍보물 개발 및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총 12건을 지원한다. 부산지역 내에 바이오항노화산업 관련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추진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