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용정산단 근로자 교통편의와 주차환경이 다음 달부터 개선된다.
포천시는 지난 1월 산업단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3년간 국비 1억6,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다음 달부터 용정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무료 통근버스는 포천터미널에서 출발해 산업단지 내를 순환하며 출퇴근 시간에 각각 3회씩 운행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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