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백현의 새 미니앨범에 글로벌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했다.
오는 30일 발표되는 백현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에는 인기 작곡가 켄지(KENZIE)와 디즈(DEEZ), 영국 출신 프로듀싱팀 런던 노이즈(LDN Noise), R&B 신예 아티스트 톤 스티스(Tone Stith),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와 쎄이(SAAY)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 곡 ‘빔비’는 감성적인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그루비한 R&B 곡으로, 백현의 섬세한 보컬을 만날 수 있다. 가사에는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동화 같은 서정적인 표현들로 그려냈다.
이외에도 백현의 독보적인 음악 감성을 담은 수록곡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백현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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