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바이든, 애틀란타 총격에 “아시아계 걱정 알아”

법무부 장관·FBI국장과 통화

범행동기는 수사 진행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진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대해 “아시아계의 걱정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 장관,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통화했다고 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매우 염려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는 지난 몇 달간 아시아계 미국인을 향한 잔혹행위에 관해 얘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이것이 매우, 매우 힘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범행 동기에 대해선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조사가 추가로 진행되면 언급할 말이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대통령은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끔찍한 총격에 대해 밤사이 보고를 받았다”며 “백악관은 (애틀랜타) 시장실과 연락을 취해왔으며 FBI와 계속 연락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