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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신규 확진자 382명…휴일 검사 감소 영향

1주일만에 300명대…산발적 집단감염 이어져

정부 "3차 유행 진행중…4차 유행 시작 아닌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70여명 줄면서 지난 8일(346명) 이후 1주일 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이어서 확산세가 진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난주 월요일인 8일에도 300명대로 떨어졌으나 이후로는 다시 줄곧 400명대를 이어갔다.



특히 수도권에서 직장·사업장을 고리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비수도권에서도 지인모임·사우나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어 감염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오는 28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확진자 수 추이와 관련해 “아직 3차 유행이 진행 중이며 4차 유행의 시작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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