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해경법’에 항의하는 필리핀 활동가들이 24일(현지 시간) 수도 마닐라에서 팻말·깃발 등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국이 이달부터 영유권 분쟁 해역에서 불법 행위에 연루된 외국 선박이 명령에 불응할 경우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해경법을 시행함에 따라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는 주변국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홍병문 기자 hb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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