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INS,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에 위로의 손길

임직원 기부금 600만원 전달…생필품, 방역물품 등 지원 계획

KINS 정현복(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기획부장이 학대피해아동쉼터 윤순영(〃세번재)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KINS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대전지역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양육 기관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KINS는 24일 대전 본원 소회의실에서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및 지역내 학대피해아동 쉼터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선정?지원하는 학대피해아동쉼터 4곳을 운영중이며 연간 약 70명의 학대피해아동을 보호?양육하고 있다.



KINS는 지난 2019년부터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사회가치 실현·확산을 위해 산학연 협업네트워크 및 지역공헌프로그램을 만들고 이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가치플러스 창업·자생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이러한 부문간 협업네트워크를 통해 면마스크·소독제, 온라인학습용 노트북, 침수이재민 필요물품,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도 이러한 협업에 기반해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

KINS 정현복 기획부장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지원은 우리 사회의 기본이자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학대피해아동이 아픔을 딛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