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상무프로축구단(구단주 김충섭)이 23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선포식에서는 김충섭 구단주와 감독, 선수대표가 함께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K리그1 승격을 염원하며 도전, 열정, 희망, 승리의 메시지를 핸드프린팅해서 역사에 기록했다.
또 김충섭 구단주와 배낙호 대표이사의 구단기 전달에 이어, 김천상무FC 구단 엠블럼을 비롯한 슬로건, 마스코트, 유니폼을 공개 했다.
김천상무는 2월 27일 오후4시에 안산 그리너스와 K리그 개막전을 치르게 되며, 4월4일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양FC를 불러들여 홈 개막전을 치른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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