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4월말 출범을 앞두고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신규 및 경력직 직원 12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채용인력은 신규직 7명 (행정 4, 기계 2, 전기 1), 경력직 5명 (행정 3, 전기 1, 학예사 1)이다.
원서 접수는 3월 11일까지며 공단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성별?학력은 제한은 없으며, 거주지 요건은 신규직의 경우 공고일 전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사람은 응시할 수 있다.
다만, 경력직은 거주지 제한 없으며, 각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및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및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채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 거쳐 4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월 법인설립등기를 완료했고 직원채용을 거쳐 4월말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을 우선 위탁 운영하게 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공시설물 관리로 공공의 이익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올해 연말 준공예정인 김천시립추모공원, 생태체험마을 위탁 운영에 맞추어 직원을 추가 공개경쟁채용 예정이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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