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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독립만세' 재재 "혼자 살아보고 싶었는데 잘됐다"

/사진=JTBC '독립만세' 제공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연반인’ 재재가 JTBC ‘독립만세’를 통해 독립의 꿈을 실현한다.

22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송은이, AKMU(악뮤), 재재, 김민석이 독립생활에 도전한다.

‘문명특급’의 PD와 MC를 맡고 있는 재재는 ‘독립만세’에서 대세 MC이자 SBS에 재직 중인 직장인으로서 현실적인 독립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재는 “현실적인 직장인의 독립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셨고, 마침 혼자 살아보고 싶던 차에 타이밍이 맞아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관찰 예능은 처음이라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지만 전국의 사회초년생 혹은 직장인 분들이 보면서 조금이나마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각오도 전했다.

재재를 통해 보여줄 보통의 직장인이 누리는 독립의 자유와 생활 속 고민들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터. 재재는 “밤늦게까지 혼술을 한다거나, 온전히 내 생활패턴대로 살아보는 것, 옷 다 벗고 다니는 것 정도”가 평소 꿈꾸던 독립의 로망이었다고 고백, 앞으로 그녀의 1인 라이프를 어떻게 영위해 나갈지 궁금케 한다.



또 ‘독립만세’를 통해 독립을 시작하면서 “의외로 외롭거나 무섭지 않았다”고 말한 그녀는 20대 때 두 달간 혼자 지낸 기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때는 밤에 밖에서 나는 발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괜히 불안한 감정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건 전혀 없고 좋기만 하다”고 해 듣기만 해도 낭만적인 그녀의 독립생활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디테일한 살림들을 직접 하는 게 독립에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았다고. “사실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많지 않아 집 관리에 많이 소홀할 것 같다”며 자체 1인 생활 성실도 면에서는 100점 만점 중 점수 50점을 부여해 재재가 보여줄 직장인의 현실적인 독립의 삶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재재는 마지막으로 ‘독립만세’를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관전 키워드로 ‘니나 내나’를 뽑으며 “‘사람 사는 게 다 똑같구나’라는 심정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며 공감도 높은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오는 22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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