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003850)의 일반의약품을 총괄하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건강 솔루션 브랜드 ‘브링’(BRing)을 통해 간·눈·면역을 위한 3종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건강과 환경을 위해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며 공식 온라인몰(브링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타민C 제품 ‘브링 퓨어웨이C 1000’은 일일 섭취량의 10배에 이르는 비타민C와 아연 8.5㎎을 함유해 면역기능 정상화와 세포분열을 돕는다. 식물성 소재인 감귤껍질 추출물과 쌀겨를 사용한 ‘비타민C 코팅 공법’으로 체내 흡수력을 높였다. 특허받은 식물성 정제 제조방법을 적용해 부형제를 쓰지 않고 코셔·할랄 인증도 받았다.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데다 겨울이어서 외부활동량이 감소,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필요한 제품이다.
눈 건강 제품 ‘브링 트리플 아이케어’는 안구 내 황반색소 밀도를 증가시키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아스타잔틴 복합추출물과 비타민A·E, 셀렌 등 세포 케어를 위한 3종의 기초 영양소를 넣었다. 황반 중심부까지 작용해 황반색소 유지 기능을 강화했다.
간 건강기능식품 ‘브링 리버 허브씨슬’은 밀크씨슬 추출물 1일 권장섭취량 100%를 충족한다. 여기에 영양소 대사 및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복합체, 신체 활력을 높여주고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비오틴·셀렌 3종 등 7종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브링 담당자는 “새로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3종은 100% 식물성으로 안전하고 국제산림관리협의회 산림경영인증(FSC)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다”며 “앞으로 전 생애주기별·증상별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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