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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2명 더 추가…하루 11명 감염

설 이후 감염자 늘어…대형사업장 관련 15명 감염

1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서울·강원 취업인력교육센터에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교육에 앞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현품(주사액 병)과 일체형 주사기가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추가돼 17일 하루 11명이 감염됐다.

울산시는 17일 오후 2시 기준 11명(울산 971~981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 980번은 울주군 거주 60대로 전날 확진된 96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울산 969번은 963번과 접촉했고, 963번은 대형사업장 확진자인 울산 953번 접촉자다.

울산 981번은 북구 거주 50대로 953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추정된다.

앞서 이날 오전엔 9명이 확진됐다.



울산 971번은 중구 거주 30대로 전날 확진된 970번의 가족이다. 울산 972~975번은 중구 거주 30대와 10대 미만으로 모두 97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들은 설 연휴 경북 의성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 976번은 북구 거주 30대로 전날 확진된 울산 969번의 가족이다. 울산 977번도 북구 거주 30대로 969번의 접촉자다. 울산 969번은 대형사업장 관련 확진자인 울산 963번과 접촉했다.

울산 978번은 북구 거주 50대로 963번의 접촉자다. 울산 979번은 북구 거주 50대로 978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대형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등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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