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나경원 소방서, 안철수 진료소…현장에서 보낸 설 연휴 첫날

오신환·오세훈·조은희·금태섭은 토론회 준비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서울 은평소방서를 방문, 장비를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나경원 예비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야권의 서울시장 주자들이 설 전날인 11일 각각 소방서와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오신환·오세훈·조은희 국민의힘 경선후보는 토론회 준비에 힘을 쏟았다.

나경원 국민의힘 경선후보는 서울 은평소방서를 찾아 장비와 처우 등 현황을 챙겼다. 화복을 입어본 그는 "엄청 무겁다"면서 "소방관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경례했다.



나 후보는 "소방 공무원에게 과중한 업무와 희생만 떠넘기지 않겠다. 처우 개선과 인력 확충은 중요한 숙제"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는 의사로서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봉사를 했다. 안 후보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난 데 대해 "내가 오차범위 밖에서 10% 이상 이긴 여론조사도 있지만, 담담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오신환·오세훈·조은희 경선후보는 공개 행보를 하지 않은 채 오는 16일부터 시작될 토론회를 준비했다. 무소속 금태섭 예비후보도 나흘 뒤 안 후보와의 '단일화 토론'을 준비하는 데 집중했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