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와 로운의 앞에 뉴페이스가 등장한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연출 이동윤)에서 윤송아(원진아 분)가 ‘가짜 연애’ 중인 후배 채현승(로운 분)의 전 여자 친구와 삼자대면 중인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송아와 채현승이 회사 로비에서 채현승의 전 여자 친구인 한서연(한채경 분)과 마주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채현승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은 가운데, 윤송아는 걱정스런 눈빛을 숨기지 못하고 있는 터. 채현승을 바라보는 한서연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감정이 읽혀 향방이 주목된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거절한 윤송아에게 채현승은 “선배가 원하는 딱 그 거리에 서있을게요”라며 기다림을 선언했다. 그런 가운데 채현승에게 돌연 전 여자친구가 나타나게 된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8회는 9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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