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혁신적인 부동산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올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발실 백엔드(Back-end) 서버 개발 △개발실 BX/BI 디자인 △개발실 UX/UI 디자인 △개발실 PM(Project Manager) △개발실 iOS 개발 △개발실 웹 프론트엔드(Front-end) 개발 △마케팅팀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팀 사업운영 등이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가 될 전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임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개발 직무의 경우 필요에 따라 별도의 코딩 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분야별 자격 요건, 우대 사항 등 세부 사항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 전문 사이트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다방은 새로운 인재 영입을 통해 올해 준비 중인 새로운 부동산 서비스에 추진력을 더하고, 선진화된 국내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기술 및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다방은 지난 2013년 7월, 국내 최초 오픈형 부동산 플랫폼으로 출시된 이후 IT 기술을 통해 부동산 시장 정보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왔다. 2021년 기준 누적 다운로드 1,800만 명, 월 사용자 50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새로운 부동산 서비스 출시를 통해 또 한 번의 성장 동력을 마련할 전망이다.
한유순 스테이션3 다방 대표는 "다방은 기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부동산 서비스에 도전, 회사와 개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는 곳"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