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수원캠퍼스 성신관에 '국민체력100 수원체력인증센터'가 8일 문을 열었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한 체력인증센터는 만 11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체질량 지수, 체질량 지수,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하며, 체력 우수자에게는 국가공인 체력인증서(1∼3등급)가 발급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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