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오는 19일까지 기획, 촬영, 편집 등 소셜미디어 영상제작 전문가를 양성하는 청년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구는 영상제작 전반에서 활동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인원 중 우수 인력에게는 취업 연계 및 협동조합 설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실습 교육은 주·야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영상편집 프로그램, 노트북PC, 업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관련 사업장 취업, 플랫폼 협동조합 설립 등 영상편집 전문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비는 15만원이며 출석 80% 이상 달성 시 100% 전액 환급한다. 만 19~39세의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공식 블로그 또는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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