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370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131명(해외유입 6,44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2명, 경기 110명, 부산 33명, 인천 25명, 대구·광주 14명, 충남 11명, 경북·경남 6명 등 순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0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8,369건(확진자 5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2,452건, 신규 확진자는 총 37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3명으로 총 7만117명(87.5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00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59명(치명률 1.82%)이다.
/이주원 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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