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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세계적 컨설팅사 ERM과 업무협약


법무법인 율촌은 세계 최대 규모 환경안전보건·지속가능성 컨설팅사인 ERM(Environmental Resources Management) 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 개발·수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율촌과 ERM은 지난 2일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공동협약서를 체결하고, 향후 ESG 업무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희웅 대표변호사는 “율촌은 ESG 관련 종합적·입체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ESG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율촌 ESG연구소’를 지난해 12월에 설립한 데 이어, 이번에는 ESG 경영 컨설팅에 대한 글로벌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ERM과 전략적 제휴 관계까지 맺음으로써, 국내외 고객들에게 세계적 수준에 부합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손구민 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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