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가 전 세계 팬덤 인썸니아(InSomnia)와 함께 행복한 컴백 첫 주를 보냈다.
드림캐쳐는 지난달 2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Dystopia : Road to Utopia)'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드림캐쳐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하며 타이틀곡 '오드 아이(Odd Eye)'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드림캐쳐 특유의 록 메탈사운드에 어우러진 폭발적인 댄스, 그리고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특유의 스토리가 더해져 드림캐쳐만의 무대를 제대로 완성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다양한 온택트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리액션 비디오, 앨범 언박싱 등으로 관심을 받았고, V라이브를 통해 팬데믹 상황에서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만나며 '소통돌'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드림캐쳐의 앨범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신보 '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가 초동 6만장을 넘어 매일 신기록을 쓰고 있는 것은 물론, '오드 아이'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500만뷰 고지에 다가선 것.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의 새로운 이야기에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글로벌 인썸니아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사랑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