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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2025년 완공 앞두고 영종하늘도시 토지 기대감 상승

사진출처: 인천시청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는 다음 달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공동주택용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시 중구 운북ㆍ운남ㆍ운서ㆍ중산동 일대 1930만여㎡의 부지로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주거·산업·업무·관광기능 등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도시로 개발중이어서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주거와 상업, 관광, 교육등이 골고루 갖춰진 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고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신도시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인구수는 2019년 8만9316명으로 2009년 3만170명에서 5만9146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영종하늘도시의 관심도 및 발전 가능성이 여실히 반영된 것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가 위치한 영종하늘도시 중산동 일대는 제3연륙교 착공으로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될 예정으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제3연륙교가 착공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그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금회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인천시 중구 중산동 일대 영종하늘도시 A50ㆍA51블록 2개 필지로, 건폐율 50%, 용적률이 각각 182%, 120%로 적용되어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2월 9일 공급 공고를 시작으로, 2월 23~24일 신청 및 당첨자발표, 3월 8~12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공항접근성이 용이한데다 명소를 갖추고 있어 동북아 관광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며 “제3연륙교에 대한 기대심리까지 더해져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에 관심을 모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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