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은경 코로나19 '음성'…권덕철 장관은 자가격리 가능성

복지부 직원 확진에 사전예방 차원서 검사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자가격리 가능성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정 청장은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정 청장은 전날 확진된 보건복지부 직원과 밀접접촉한 권덕철 장관이 검사를 받자 선제적으로 검사를 했다. 권 장관 역시 전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 청장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확진된 복지부 직원이 권 장관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업무를 맡았다는 점에서 권 장관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검사를 받은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만큼 하루 이틀 뒤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기자 forest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