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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자 그룹, 연이은 신규 지점 오픈…본사 지원에 점주 만족도↑





글로벌 뷰티 그룹 이가자 그룹(이가자헤어비스 LEEKAJA HAIRBIS·오캄 au calme·위위 wywy)이 새해에도 신규 지점 오픈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가자 그룹은 지난 해 12월 영 브랜드 wywy(위위) 서면전포역점 오픈 후 이가자헤어비스 왕십리점, 이가자헤어비스 천호이마트점 오픈에 이어 1월 이가자헤어비스 홍대상수점을 공개했다.

오는 2월에는 이가자헤어비스 신도림점, 이가자헤어비스 의정부을지대병원점, 이가자헤어비스 수지롯데몰점, 이가자헤어비스 이마트연산트레이더스점, 이가자헤어비스 경산중산점에 이어 3월 이가자헤어비스 충주호암점 오픈까지 예정돼 있다. 여기에 이가자 그룹 소속 프리미엄 브랜드 오캄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오는 2월 8일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지점 오픈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 미국 아리조나점 오픈에 이어 캄보디아 3호점 뚤꼭점 오픈을 예정으로 해외에서의 입지 또한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 이가자 그룹의 브랜드가 신규 지점 오픈을 이어가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본사의 관리 시스템과 다양한 지원을 기반으로 한다.



이가자 그룹은 오픈 전은 물론 이후에도 매출 활성화, 매장 운영 안정화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며,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고객 유입 및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기프티쇼, 이지웰 등)의 수수료를 본사에서 지원한다. 이 외에도 네이버예약, 카카오헤어샵과의 주기적인 협업을 통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가자 그룹 강진원 부사장은 “올 한 해도 주요 상권에 지속적으로 신규 지점을 오픈하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라며 “오픈 후 안정적인 살롱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본사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미용실 프랜차이즈로 올해 49주년을 맞은 이가자 그룹은 오랜 시간 고객의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다. 탄탄한 자체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살롱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를 전달해 업계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규 지점 오픈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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