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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김원효, 심진화X박솔미X소유진 파티에 DJ 활약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1호가 될 순 없어’가 다채로운 부부들의 일상으로 즐거움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지난 주 가출을 감행한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뒷이야기와 훌쩍 커버린 딸들과 친해지려 노력하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 그리고 절친 박솔미, 소유진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출연했다.

냄비로 카스테라 만들기에 나선 박준형은 살짝 관심을 보인 딸 혜이에게 도움을 요청, 방과 후 수업에서 베이킹을 배웠던 딸과 오순도순 시간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들의 취향을 잘 아는 아내의 아이디어로 김지혜와 주니, 박준형과 혜이가 한 팀이 돼 시작된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난히 소통이 안 되는 박준형 때문에 게임에서 진 혜이는 상품인 태블릿PC를 받지 못하게 돼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친해지려고 했던 게임인데 아빠와 딸의 사이가 오히려 멀어지게 된 상황. 게임 하느라 잊고 있었던 카스테라마저 새까맣게 타버려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임미숙과 김학래의 집에 자리잡은 최양락은 ‘숙래부부’의 아들 동영이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배달시키라며 호기롭게 카드를 꺼냈으나 결제가 되지 않아 결국 ‘숙래부부’가 음식값을 지불하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그가 ‘숙래부부’의 집에 도착했을 때 택시비 결제 문자를 받은 팽현숙이 재빨리 카드 분실신고를 접수했던 것.



이에 식사 후 최양락은 모두가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밥값을 하겠다며 설거지와 뒷정리를 자처했다. 때마침 임미숙의 전화를 받고 온 팽현숙이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낀 남편을 발견, 임미숙과 김학래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다. ‘팽락부부’의 싸움이 ‘숙래부부’한테까지 번지는 시트콤 같은 전개가 흥미를 고조시켰다.

심진화는 박솔미와 소유진을 집으로 초대해 육퇴 휴가를 선물했다. 세 사람은 그녀의 집 마당 테라스에서 바비큐로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이며 서로 친해지게 된 계기부터 에피소드까지 솔직하고 발랄한 토크로 돈독한 우정을 실감케 했다.

땡땡이 마니아 심진화의 옷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세 사람이 자매 같은 케미를 선보인 가운데, 일을 마치고 디제이로 합류한 김원효의 맹활약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노래 제목 맞히기 게임에 푹 빠진 심진화, 박솔미, 소유진은 승부욕과 흥을 분출하는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은기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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