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영화 ‘클로저’가 오는 2월 18일 재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클로저’가 오는 2월 18일 재개봉을 확정하며 국내 관객들과 다시 한 번 만난다. ‘클로저’는 네 남녀의 서로 다른 사랑 방식을 통해 사랑의 이면을 과감하게 드려낸 솔직하고 대담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사랑에 대한 아름답고 낭만적인 면만 그린 로맨스 영화와 달리, 진실된 사랑의 모습을 과감하고 솔직하게 보여준 작품으로 기대를 높인다. 나탈리 포트만, 주드로, 줄리아 로버츠, 클라이브 오웬까지 할리우드 배우들의 캐스팅은 물론, 서정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이 음색이 돋보이는 데미안 라이스의 ‘더 블로워스 도터(The Blower’s Daughter)’라는 곡은 영화와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기억에 남을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최근 ‘화양연화’, ‘캐롤’,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등과 같은 명작들의 재개봉에 이어 각본, 훌륭한 시나리오, 훌륭한 캐스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클로저’의 재개봉 소식은 올해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대담한 로맨스를 담은 영화 ‘클로저’는 오는 2월 18일 재개봉한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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