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가 외계인을 수색해내야 하는 8인 8색 캐릭터 매력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우 조병규, 배누리, 태항호, 김규종까지 개성 있는 배우들이 선보이는 쇼킹 추리극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지구 최대의 위기, 외계인을 찾아라!로 과학지식 100%와 겁 200%로 뭉친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이한 쇼킹 미스터리 코미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재미와 재기발랄한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들리는가, 드디어 외계인들이 침공했다”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펼쳐지는 예측불허 스토리를 예고한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알 수 없는 무전을 들고 한 곳에 모인 곳은 다름 아닌 지하 벙커이자 외계인 연구 동호회의 아지트. 이어서 안전할 줄 알았던 지하 벙커에서 외계인의 흔적인 노란색 액체가 발견되고 “우리 여덟 명 중에 한 사람의 몸속에 들어갔을 거야”라는 말 하나에 혼비백산하는 이들의 모습이 이어져 과연 누가 숨겨진 외계인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외계인의 존재에 관한 엉뚱하고 발칙한 상상이 담긴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오는 2월 3일 개봉한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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