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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이태원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째 되는 20일 인적이 뜸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의 상점들에 정부의 영업제한 정책에 항의하는 내용의 현수막들이 걸려있다./오승현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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