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문경 역세권개발사업 경북도 심의 통과


경북 문경시가 문경읍 일대에 대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교통여건 변화와 더불어 도심확장 등 사업추진의 필요성은 공감했으나 개발수요에 대한 면밀한 조사·분석을 바탕으로 주거 및 상업용지 등 적정한 규모의 토지이용계획을 보완하는 것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앞으로 세부적인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주민 의견 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 위원회 자문 등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개발계획을 승인받을 계획이다.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용도지역 변경’건은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원의 2023년 개통되는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및 문경역사 신설에 따른 역세권 도시개발사업(421세대, 1,053명)이다.



문경시는 철도건설사업 준공 이후 수도권 접근성 등 광역교통망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인구유입 및 관광여건 등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역사 주변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주거·상업·산업용지 등의 복합단지로 직접 조성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쌍용양회 시멘트 공장부지 도시재생사업과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로 문경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