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043610)은 오는 3월3일까지 열리는 '앙리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을 관람하면서 재즈 음악도 즐길 수 있도록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전시회가 진행 중인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동안 지니뮤직의 추천곡을 들을 수 있도록 설정됐다. 미술관 내부의 재즈 관련 작품이 전시된 곳에 부착한 QR코드를 찍으면 지니뮤직이 추천한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히 만든 이용권을 통해 회원이 아니라도 음악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음악과 미술의 만남을 통해 고객이 새로운 방법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상헌 전략마케팅실장은 “프랑스 대가 앙리 마티스의 걸작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행복을 선물하고자 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니 고객들에게 음악이 주는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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