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역주행 현상을 일으킨 영화 ‘나이브스 아웃’이 오는 14일 CGV 재개봉 특별 전용관인 별관에서 재개봉된다.
‘나이브스아웃’은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둘러싸고 치밀하고 숨 가쁜 이야기를 그린다. 관객들의 입소문이 더해지며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현상을 일으키며 80만 관객을 돌파했던 작품이었던 만큼 이번 재개봉 소식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엔 다니엘 크레이그와 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해 아나 디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티스, 토니 콜레트, 마이클 섀넌, 돈 존슨, 라케이스 스탠필드, 캐서린 랭포드, 제이든 마텔,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여기에 라이언 존슨 감독이 직접 10여년을 준비한 탄탄한 각본이 시너지를 내며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흥행수익 2억8,000만불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영화 ‘나이브스 아웃’은 오는 14일부터 전국 CGV 별관에서 상영된다.
/임수빈기자 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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