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혁신조달 지원 종합플랫폼인 ‘혁신장터’ 고도화를 완료하고 8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달청은 기존의 나라장터 인증서 로그인 방식에 아이디, 패스워드 로그인 방식을 추가해 국민이 직접 혁신장터에서 혁신수요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고 혁신제품 정보를 혁신제품 전용몰내에서만 노출하던 기존 방식에서 메인화면에 배치해 판로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수요자 제안형 혁신시제품 공모 등 각종 혁신조달제도를 시스템에 반영했고 기관별 혁신구매실적 등 각종 통계정보도 제공한다. 혁신수요 발굴부터 혁신제품 지정, 구매, 테스트, 사용 후기 공유 등을 관계기관과 협업하기 위해 기관담당자 네트워크 등을 신설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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