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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사랑한다지만 정색하고 토라지는 여자친구, 진짜 이유는?

/사진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여자친구의 과한 애정으로 고민하는 한 남성의 사연이 등장한다.

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53회에서는 2살 연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여자친구는 고민남을 많이 사랑하지만 고민남이 이직한다는 얘기에 갑자기 정색을 하고, 커플 모임을 나가자는 제안에도 토라진다. 여자친구가 화가 난 이유는 총 3가지다.

스튜디오에서 MC들은 여자친구가 토라진 이유를 찾기 위해 격렬한 토론을 펼친다. 정답이 밝혀지자 김숙은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가 단 하나도 없다”라며 경악하고, 곽정은은 “연인 사이에 자주 있는 다툼 사유일 수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주우재는 과거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사연에 몰입한다. 그는 “내가 20대 초반에 했던 연애와 똑같다“며 ”퀴즈를 내고 본인이 생각한 걸 못 맞추면 싸우는 거다. 당시엔 나도 연애 초보라 계속 참기만 했다”라고 공감한다.

한편 여자친구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고민남은 출근 전후 매일 창문으로 얼굴 보면서 통화를 하는 정성을 보이지만 여자친구는 또 토라져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어려운 연애에 해답을 내려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53회는 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수빈기자 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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