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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17일까지 연장 운영

은수미 성남시장이 탄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2차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탄천종합운동장 등 4곳에 설치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3일 종료 예정였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 다만 시는 위례 스토리박스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4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오는 5일부터 성남종합운동장에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로써 운영장소는 수정구 보건소 앞 광장,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역 광장 등 4곳이다.



운영시간은 동절기 한파, 현장인력 등을 고려해 주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2일 0시 현재 3만1426명이 검사를 받았다. 선제적인 검사로 99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방역은 속도전이다”며 “발열·호흡기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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