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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유행'에도 마스크 가격 안정세…이유는?

마스크 생산업체 1,097곳…1월 137곳 이후 계속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속에서도 마스크 가격은 오히려 내려가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주(12.21∼27) 마스크 생산량이 총 1억 7,149만 장이라고 29일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는 1억 4,292만 장,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2,231만 장, 수술용 마스크는 626만 장이 각각 생산됐다.

물량이 충분히 공급되면서 마스크 가격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안정세를 보인다.

마스크 온·오프라인 가격 동향/연합뉴스




통계청의 가격조사 결과 지난주 보건용 마스크(KF94)의 온라인 판매가격은 장당 702원으로, 직전 주 720원보다 내렸다. 오프라인 판매 가격도 장당 1,378원으로, 직전주 1,387원보다 낮아졌다.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가격은 533원에서 498원으로 내렸고, 오프라인 가격은 674원에서 675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는 1,097곳으로, 올해 1월(137곳)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식약처는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 보건용 716건 ▲ 수술용 187건 ▲ 비말차단용 437건의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예나 인턴기자 ye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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