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원시, 수원구치소 코로나19 진단검사 지원

수원구치소에서 한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는 수원구치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원구치소는 구치소 마당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한 뒤 자체 의료인력을 활용해 지난 28일부터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는 이번 주 내로 완료될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하면 검체채취 후 30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으면 더 정확한 판단과 결정을 위해 기존 검사방식인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검사를 다시 시행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동부구치소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구치소 내 집단감염은 직원과 수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로 감염이 전파될 수 있다”며 “수원시는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핀셋 대책’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