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도부마스크(주), 유럽과 동남아에 이어 일본에 마스크 공급계약 체결

2021년 도쿄올림픽 대비 등으로 1회성 수출 아닌 추가 공급도 가능할 듯

도부마스크(주) 201 N95 마스크 제품 이미지




도부마스크(주)는 지난 12월 22일, 일본지역에 ‘201 N95’마스크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도부마스크가 수출하는 ‘201 N95’ 마스크는 미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이 인증한 마스크로써, 미국을 비롯하여 북미, 유럽 등 많은 나라의 병원과 코로나19 관련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마스크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일본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3천명이 넘었으며, 22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에서 563명, 가나가와(神奈川) 현에서 348명, 오사카(大阪)부에서 283명 등 총 2,688명이 발생되어 매우 심각한 상태로 병원 등에서 사용할 마스크 수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도부마스크(주) 관계자는 ‘일본과 체결한 마스크 수출계약은 1회성 마스크 공급계약이 아닌 추가 공급도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2021년 7월에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 등으로 보건에 대한 이슈와 수요가 늘면서 마스크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초 유럽지역 보건당국으로의 1억불 규모 마스크 수출과 금번 일본지역 마스크 수출에 더해 현재 협의 중인 북미지역 마스크 공급까지 성사될 경우, 도부마스크의 ‘201 N95’ 제품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도부마스크에게는 큰 의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어, 연말을 지나 내년 상반기까지 마스크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