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사진) 미국 대통령 후보는 6일(현지시간) 밤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확실한 승리 선언을 할 수는 없지만 숫자로 보면 분명하다”며 “우리는 이번 레이스에서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후보는 “24시간 전 우리는 조지아주에서 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앞서고 있고, 조지아주에서 이길 것”이라며 “펜실베이니아, 애리조나, 네바다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선거인단을 300명 이상 확보할 수도 있다”고도 덧붙였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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