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수시 지원인원은 지난해보다 10.4% 줄어 44만8,678명이었다. 수시 지원건수는 총 212만1,694건으로 지난해 대비 10.7% 감소했다.
수시 지원 횟수는 1인당 최대 6회(산업대, 전문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등은 제외)로 제한돼 있다. 이를 위반해 입학전형을 진행하면 입학 무효 조치를 받게 된다. 올해엔 총 337명의 수험생들이 제한 횟수인 6회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 대학 지원 현황 및 대입지원 위반 여부에 대한 정보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접속하면 볼 수 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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