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비상연계 관로 13㎞, 배수지 1개소를 신설하고 그동안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이었던 용봉, 소성, 월곡리 등의 오지에도 배, 급수관로 30㎞를 부설해 수질오염 및 수원고갈 등 소규모수도시설이 가지고 있는 불편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초전면은 지하수를 이용해 상수도를 공급했으나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광역 상수도를 전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및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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