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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안정적 직장 VS 행복 추구, 서울대 의뢰인이 선택할 미래는?

/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자아실현과 안정적인 삶 사이에서 고민 중인 의뢰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2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80회에서는 서울대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서울대 박사 과정 졸업을 1년 앞두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진로 고민을 털어놓아 보살들을 당황하게 한다.

의뢰인은 그동안 오랫동안 공부를 해왔지만 재미를 찾진 못 했다고 털어놓는다. 이대로 졸업해서 안정적으로 살 순 있겠지만 그게 행복할 것인지 의문이 들었고, 그러다가 어릴 적부터 하고 싶었던 일을 최근 우연히 도전하게 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더 커졌다고 한다.

이에 이수근은 “무슨 마음인지 안다. 요즘 사람들이 행복 추구에 관심이 많지 않나? 의뢰인에겐 대기업 취직이 아니라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가장 큰 행복일 것”이라며 공감한다.



반면 의뢰인의 가정 상황까지 들은 서장훈은 “의뢰인은 운명적으로 공부를 잘하게 태어났다. 의뢰인 고민은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된다”며 자신의 이야기까지 곁들여 현실적인 조언에 나선다.

보살들의 따뜻한 위로와 냉철한 조언에 많은 고민을 한 의뢰인은 “부모님에겐 한 번도 얘기해 본 적이 없는 이야기다.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순 없으니까 여기까지 왔다”면서 눈물까지 흘렸다고 해 의뢰인의 사연과 보살들의 조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의뢰인은 “오늘 이렇게 울 줄 몰랐다”라며 민망해하자, 이수근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그런 곳이다”라고 의뢰인을 다독이면서 “오늘 사연은 많은 학생과 부모님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80회는 오늘(28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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