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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케어, 새로운 의료용전동침대 상품 선보여





아라케어는 변화하는 의료침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아라케어는 의료침대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이를 충족시킬 상품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편안함, 편리함, 다기능성을 갖춘 ‘세이프리프트(SafeLift)’ 상품을 소개했다.

세이프리프트(SafeLift)는 환자 침대에 사용되는 차세대 무선 리모컨으로,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고 배터리 교체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케이블이 파손될 위험이 없고, 새 배터리로 교체하기 위한 후속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이 리모컨은 버튼이 직관적이라 환자 스스로 침대 높낮이, 등받이 각도를 변경할 수 있으며, 특히 직접 환자가 침대를 나갈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환자의 자존감을 높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존중하면서 환자가 다시 건강한 상태로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환자의 거동이 많을수록 낙상사고율이 낮아지고, 궤양·욕창 등 2차 질환이 추가로 예방되며, 건강도 최적의 상태로 유지된다.

서덕영 아라케어 대표는 "재활·요양 등 의료침대를 선택할 때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독일 위스너-보서호프는 1952년부터 의료용 침대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브랜드로 유럽 및 전세계 병원과 요양 시설에서 사용되고 있어 안전한 VIP 환자보호용 침대를 찾는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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