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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집중호우로 주택 623채 침수…이재민 620명

농경지 2,800㏊ 피해…도로 등 공공시설 325곳 파손

충남 예산 대술면 장복리 인근 도로가 불어난 물에 유실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충남에서 3일 집중호우로 주택 623채가 침수되고 6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도는 3일 내린 비로 주택 623가구, 상가 112곳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천안, 아산, 홍성 등 도내 7개 시·군 농경지 2,807㏊가 침수되면서 8,372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재민 620명이 나왔다.



충남도는 이재민들이 대피한 시설에 구호품 300세트와 매트리스 360개, 담요 500장, 텐트 300개를 긴급 지원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도로, 하천 제방 등 공공시설 325곳도 파손됐다. 천안, 아산을 중심으로 주요 하상도로와 저지대 도로 12곳은 통행이 금지됐고 천안, 아산 지하차도 9곳을 비롯해 도내 강변 주차장 14곳이 복구중에 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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