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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미세먼지 대응 등 생활안전 분야 공무원 5,512명 충원

25개부터 직제 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1분기에 올해 전체 충원규모 81% 선발





정부가 올해 질병·동식물 검역·미세먼지 대응·범죄피해자 지원 등 생활·안전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할 국가공무원 5,512명을 충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5개 부처 직제 개정령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충원되는 인력은 지난해 국회 심의에서 확정된 국가공무원 충원인력(1만6,265명) 가운데 중앙부처 충원인력 1만1,359명의 일부다.



분야별는 국민안전·건강분야에서 1,032명, 질병검역 34명, 동식물 검역 14명, 미세먼지대응 51명, 재외국민 보호 33명, 산불공중진화대 16명, 경찰의 범죄피해자 피해회복 지원 담당 364명 등이다. 교육·문화·복지 분야에서는 4,225명, 국민편익 분야에서 199명, 경제 분야에서 56명을 충원한다.

정부는 다음 달에 경찰 2,030명, 해양경찰 1,053명 등 23개 부처 공무원 3,733명을 충원할 계획이며 이를 포함하면 1분기에 올해 전체 충원규모의 81%에 해당하는 9,245명을 충원한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올해 충원되는 국가직 공무원 대부분은 국민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력”이라며 “공무원 충원이 대국민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성과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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