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26·27번 확진자 증상 비교적 경미…도립 안성병원서 치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6·27번 확진자들은 증상이 비교적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국가 지정병원이 아닌 도 지정병원인 안성병원에서 당분간 치료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확진 자들은 전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비교적 증상이 경미해 안성병원에서 계속 치료 중”이라며 “증상이 악화하는 등 만일의 경우엔 국가 지정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에 거주해 온 이들 확진자는 51세 남성(한국인), 37세 여성(중국인) 부부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하고 귀국했다가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성병원은 경기도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이나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인 명지병원(11병상), 분당서울대병원(9병상), 국군수도병원(8병상)과 비슷한 수준(8병상)의 음압 병동 시설과 의료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6·27번 확진자는 의사 3명, 간호사 15명 등 18명의 의료진이 전담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