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오남(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장이 8일 취임했다.
신임 최 단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1989년에 입사해 전남지역본부 해남·완도지사장, 무안·신안지사장, 본사 수자원기획처장, 전남지역본부 영암지사장을 역임했다.
최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 구성원과의 신뢰 구축, 화합과 배려, 신뢰와 협업을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 찾아가는 고객서비스는 물론 안전관리·품질관리·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영산강 3·4지구 대단위농업 종합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하는데 적극 매진하겠다”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에도 적극 대처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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