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년사]진영 행안부 장관 “새로운 10년 맞아 생각하는 행정을 하자”

“다가올 10년의 변혁 대비에 따라 우리의 미래 달라져”

“사고 유형별로 예방책 치밀하게 세우고 투자 늘려야”





진영(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하루 앞둔 31일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맞아 ‘생각’하는 행정을 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진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0년대를 마감하고 또 다른 10년을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10년의 변혁’에 얼마나 잘 대비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한 지 어느덧 9개월이 지났는데 밤낮 없이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 덕분에 재난대응 수준이 향상됐다는 평가도 받았다”며 “소방관 여러분의 염원이던 소방직 국가직화도 이루었다”고 말했다.



또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를 시행했고, 혁신적인 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부신뢰도 조사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면서 “10년 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안전하고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사고로 안타까운 피해가 없도록 사고 유형별로 예방책을 더 치밀하게 세우고 투자를 늘려야 한다”며 “민간이 배우고 따라오려고 할 만큼 혁신적인 디지털 정부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진 장관은 “누구보다 여러분이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일들이다”며 “새로운 10년의 첫 해, 여러분이 만들어 갈 희망찬 10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