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저자 김규아 외 4명의 음악 강사들이 모여 칼림바 음악 교재를 출판하였다.
칼림바는 아프리카 전통악기로 쇠의 튕김과 나무의 공명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특징으로는 양 손 엄지로 연주를 하며 크기가 작기 때문에 휴대성에 용이하다. 또 한 연주 자체가 쉽고 간편하기 때문에 모든 연령이 연주할 수 있으며 가격대가 낮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에는 칼림바가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SNS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일 정도로 요즘 핫한 악기로 떠오르고 있는데 칼림바의 특성상 음계가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뇌 운동,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시니어들에게는 치매 예방, 임산부들에게는 태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창의음악교육 칼림바 연구 협회 “마녀의 칼림바”에서는 2018년 8월부터 칼림바 악기를 연구하고 악보를 개발, 특허 출원 했는데 숫자를 악보에 적용하여 이 부분을 숫자를 이용하여 최초로 위치를 한 눈에 보이게 지정하고 칸으로 박자를 세는 “네모 숫자 악보와 함께 하는 마녀의 칼림바” 악보를 선보였다. 때문에 악보를 볼 줄 몰라도 연주 할 수 있는 칼림바 최적의 악보라는 평가가 따르고 있다.
특허 출원 이름은 ‘스마트 칼림바’로 칼림바를 연주하고 싶지만 악보를 못 보는 사람도 접근 할 수 있고 더욱 풍성한 레퍼토리로 연습이 가능하다. 스마트 칼림바는 네모 숫자 악보를 만들어 색깔과 숫자로 7단계에 걸친 칼림바 연주를 연습할 수 있고 25곡의 연주곡을 담아 풍성하게 연주할 수 있다.
관계자는 “모든 곡에 연주 동영상을 OR코드로 담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숫자를 모르는 유아들도 연주가 가능한 유아용 악보 또한 만들고 있다.”며 “악보를 통해서 강의도 가능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자격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칼림바 음악 교재 “네모 숫자 악보와 함께 하는 마녀의 칼림바”는 12월 30일 이후 서점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세광음악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및 인터넷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