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9년 직원 종무식을 3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종무식은 오거돈 부산시장이 ‘2019년 시민행복 10대 뉴스’로 선정된 사업 소관부서 직원들과 함께 원형테이블에서 다과를 먹으며 자유롭게 대화하고 나머지 부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방송을 청취하며 대화에 참여한다. 시정성과를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장과 직원들이 다 함께 ‘2020년 시정혁신’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시장과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탈권위적 시정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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