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관 ‘2019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기관 표창 수여식’에서 일자리 창출 및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일자리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경남도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금천구, 경기도 수원시·광명시, 전북 전주시가 일자리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5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018년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일자리 유공 표창식을 개최했는데, 2018년에는 개인 3명, 공공기관 4개, 민간기관 4개 등이 표창 대상이었고, 올해는 지자체 5개, 공공기관 5개, 민간기관 5개, 개인 5명 등 총 20점으로 표창 범위를 확대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